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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아시아송페스티벌이 3시간 만에 2만 장이 매진돼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21일 아시아송페스티벌 주최측인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은 "2009 아시아송페스티벌 무료입장 티켓 다운로드 서비스가 오늘 자정 오픈과 동시에 네티즌의 접속이 폭주, 홈페이지 서버가 일시 다운 되기도 했다"며 "3시간 만에 준비된 2만 장이 모두 매진 됐다"고 밝혔다.
재단 측은 "티켓 다운로드 서비스 개시 전부터 시간과 절차 등에 대한 문의 전화가 끊이지 않았는데 티켓이 일찍 매진되면서 또한 표를 구하지 못한 팬들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며 "아시아 최고의 대중음악 축제이자 문화교류 행사로 발돋움한 아시아송페스티벌에 보내주신 국내외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 측은 1차 무료티켓 다운로드에 이어 오는 9월 4일 2차 무료티켓 다운로드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2009 아시아송페스티벌은 오는 9월 19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빅뱅,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2NE1 및 일본의 V6, 각트, 홍콩의 정이건 등이 참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