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6집 '헤븐'은 강혜정 생각하며 쓴 곡"

이수현 기자 / 입력 : 2009.09.1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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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홍봉진 기자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연인 강혜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타블로는 16일 오후 2시 20분부터 서울 압구정 CGV 1관에서 에픽하이 6집 쇼 케이스를 갖고 새 음반과 뮤직비디오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타블로는 "강혜정이 6집 작업할 때 많이 놀러왔다"며 "멤버들과 엔지니어들까지 식사를 챙겨줬다"며 많이 고마워했다.

이어 타블로는 "혜정씨가 우리 음악을 만들고 가사를 쓸 때도 항상 옆에 있었다"며 "혜정씨가 원래 시끄러운 노래를 좋아하지만 요즘에는 잔잔한 피아노곡이나 통기타 곡을 많이 들려주고 있다"며 태교에 신경 쓰고 있음을 밝혔다.


타블로는 또 "6집 수록곡 중 '헤븐'이란 노래가 있다"며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노래. 즉, 혜정씨를 생각하며 쓴 노래"라고 연인에 대한 사랑을 고백했다.

한편 에픽하이는 이 날 6집을 온오프라인에 공개했으며 오는 1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 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6집 발매 기념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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