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음원상 문제로 음반 발매일 22일로 연기

온라인 음원공개는 예정대로 오늘(19일) 실시

이수현 기자 / 입력 : 2009.10.1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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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미니 3집 재킷 ⓒ사진=SM엔터테인먼트


5인조 남성그룹 샤이니가 음원 상의 문제로 음반 발매일을 오는 22일로 연기했다.

19일 샤이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샤이니 미니 3집 '2009, 이어 오브 어스(Year Of Us)'가 당초 오늘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발매될 예정이었다"면서도 "하지만 출시 직전 제작된 음반을 최종 확인한 결과, 일부 곡 음원에 문제가 발생해 음반 발매일만 22일로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배포된 CD는 전량 회수하고 다시 제작에 착수할 것"이라며 "음반 발매는 22일로 연기됐으나 온라인 음원사이트 공개는 예정대로 이날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샤이니는 지난 14일 타이틀곡 '링 딩 동(Ring Ding Dong)'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선공개 했으며, 19에는 다른 수록곡들의 음원도 외부에 선보였다. '링 딩 동'은 현재 엠넷닷컴, 도시락 등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일간차트 1위를 달리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샤이니는 지난 16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링 딩 동'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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