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수 '신언니' 죽음으로 퇴장.. 새국면 돌입

김수진 기자 / 입력 : 2010.04.2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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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갑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김갑수가 KBS 2TV 수목미니시리즈 '신데렐라 언니'(극본 김규완 연출 김영조 김원석)를 죽음으로 퇴장했다.

김갑수는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이 드라마 9회에서 호평 받으며 떠났다. 김갑수는 극중 천정명이 자신을 배신한 사실을 알게 돼 쓰러졌다. 더욱이 일본 수출의 길을 마련했던 천정명이 구성참도가를 뺏으려 했단 소식을 접하고 큰 충격을 받아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됐다.


김갑수는 그동안 이 드라마에 무게중심을 더하며 이미숙과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농익은 연기력을 과시했다. 더불어 자신의 친딸 서우와 새로 맞이한 아내의 딸 문근영에게 고루 사랑을 실천하며 자상하고 인자한 아버지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김갑수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평은 자연스러운 결과. 시청자들은 죽음으로 퇴장한 김갑수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내며 차기작에서의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김갑수는 이 드라마외에도 SBS '제중원'과 지난해 말 인기리에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 등에서 죽음으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식을 심어주며 하차했다.

김갑수의 죽음으로 '신데렐라 언니'는 새로운 국면을 맞을 전망이다.


'신데렐라 언니'의 한 관계자는 29일 오전 스타뉴스에 "김갑수가 죽음을 맞아 퇴장하면서 문근영 서우 천정명 택연이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운명의 소용돌이에 빠질 것이다"고 말했다.

문근영은 서우로 인해 어긋난 천정명과의 관계 회복을 암시했고, 서우 역시 아버지의 죽음이후 자신이 빼앗겼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되찾기 위해 발 벗고 나설 예정이다. 문근영과 서우의 긴장감 넘치는 연기대결이 드라마의 재미를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두 사람은 더불어 천정명 택연과 오묘한 러브라인을 형성, 미로와도 같은 사랑을 전개할 전망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신데렐라 언니'는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18.7%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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