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컴백 무대..포인트춤 '스파이더맨' 관심집중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1.10.2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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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그룹 소녀시대가 컴백 무대를 앞두고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소녀시대는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될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첫 방송을 갖는다.


이날 소녀시대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정규 3집 타이틀 곡 '더 보이즈(The Boys)'를 비롯해 일본 빅 히트곡 '미스터 택시(MR.TAXI)'까지 2곡의 무대를 선보이며 베일에 감춰왔던 무대를 첫 공개한다.

특히 소녀시대는 지금까지 항상 신선한 안무를 선보이며 '지(Gee)'의 '게다리춤', '소원을 말해봐'의 '제기차기춤', '훗(Hoot)'의 '화살춤' 등으로 화제를 모아온 만큼, 이번 '더 보이즈'에서는 어떤 포인트 춤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지 관심이 쏠린다.

앞서 공개된 '더 보이즈' 뮤직비디오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소녀시대 9명이 동시에 납작 주저 앉았다 일어나는 안무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공개 당시부터 이 안무는 영화 '스파이더 맨'을 연상시켜 더욱 화제를 모았다.


후렴구에 한 손을 앞으로 뻗으며 9명이 발맞춰 걷는 모습도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어우러져 인기를 끌고 있다. 팬들은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직후 각종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관련 커버댄스 영상을 올리며 뜨거운 관심을 증명해 보이기도 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이날 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더 보이즈' 활동을 시작한다. 또한 소녀시대의 신곡 '더 보이즈'는 지난 19일 공개되자마자 멜론, 벅스, 올레 뮤직 등 음악 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로 진입, 현재도 1위를 석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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