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엠, 이별 이미지 벗고 사랑노래로 6월 컴백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2.05.2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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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투엠의 정진우, 손준혁, 최정환 ⓒ사진=스타뉴스



3인조 보컬그룹 엠투엠(손준혁, 최정환, 정진우)이 사랑 노래로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21일 엠투엠 소속사 뮤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그간 애절한 이별노래로 사랑 받아온 엠투엠이 오는 6월 중 밝은 분위기의 사랑 노래가 담긴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지난 2004년 데뷔 후 '세 글자', '사랑한다 말해줘' 등 다소 우울한 분위기의 곡들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엠투엠은 이번 새 앨범에서 한층 밝아진 분위기로 팬들을 찾는다.

뮤니트엔터테인먼트는 "엠투엠이 대중들에게 좀 더 다가가려 한다"라며 "지금까지 했던 엠투엠의 만의 음악장르를 탈피하는 것은 아니지만 '무게감'을 많이 내려놓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엠투엠의 리더 손준혁은 "이번 새 앨범에서 멤버들이 다짐한 게 있다"라며 "'밝게 가자'는 것이다. 지금까지 엠투엠은 어두운 이별 노래만 했는데, 이번만큼은 사랑 노래로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기대를 부탁했다.

이어 "마지막까지 어떤 곡들이 담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는 사랑의 가사들만 담고 있다"고 준비과정을 전했다.

한편 엠투엠은 현재 새 앨범 막바지 작업을 한창 진행 중으로, 곧 새 앨범 뮤직비디오 촬영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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