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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승승장구' 캡처> |
혼성그룹 코요태(신지 김종민 빽가)의 멤버 김종민이 군 소집 해제 후 슬럼프를 고백했다.
김종민은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서 "군대 소집해제 후 '1박 2일'로 바로 복귀했지만 '하차 해라'는 악성 댓글이 너무 많았다"고 언급했다.
김종민은 "하차 생각도 많이 했었다. 그래서 다른 예능은 접고 1박2일에만 집중했다"고 말했다.
이어 "'단 10초라도 웃기자'는 생각으로 촬영을 했지만 늘 똑같았다"고 슬럼프로 심적으로 힘들었던 안타까운 상황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종민의 몰래 온 손님으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의 최재형 PD가 출연해 김종민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