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룡' 진태현, 장미희 무한신뢰 얻어 '대표이사'

배정미 인턴기자 / 입력 : 2013.04.29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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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오자룡이 간다' 방송 캡쳐


'오자룡이 간다'의 진태현이 드디어 AT 그룹의 대표이사가 됐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극본 김사경 연출 최원석 이재진)에서는 진용석(진태현 분)이 장백로(장미희 분)의 무한신임을 얻어 정식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장백로는 대표이사로 취임한 진용석에게 "맡길 사람이 생겼으니 이제 나는 쉬어야겠어. 내 주식 중 일부분을 증여하겠어"라고 말해 두 자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뜻밖의 선물에 진용석은 놀라했다. 진용석이 자리를 뜨자 나공주(오연서 분)는 왜 이런 자리에 오자룡(이장우 분)을 부르지 않았느냐며 불만을 표현했다. 장백로는 주주가 아니기 때문에 부를 명분이 없었다고 둘러댔다.

또한 화가 난 나공주가 떠나자 장백로는 자신의 죽은 남편을 회상하며 "진서방이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어. 여보 이제 편하게 쉬어요"라며 진태현에 대한 무한 신뢰를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오자룡은 자신의 친아버지가 자신의 존재를 모른다는 사실을 알게 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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