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녹음 재개'...결혼후 첫 OST로 돌아온다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3.08.1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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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 사진출처=모 녹음관계자 트위터


실력파 보컬리스트 백지영이 드라마 OST를 통해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19일 오후 가요계에 따르면 최근 백지영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굿 닥터'에 삽입될 한 곡을 녹음했다.


한 가요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백지영은 '굿 닥터' OST 중 한 곡을 맡게 됐다"라며 "'OST의 여왕'으로 불리는 백지영이지만 결혼 후에는 처음으로 드라마 삽입곡을 부르는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녹음실 관계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오랜만에 녹음 중인 지영언니"란 글과 함께 백지영이 헤드폰을 끼고 진지한 표정 속에 마이크 앞에 있는 사진을 올렸다. 확인 결과, 이 사진은 백지영이 '굿 닥터' OST를 녹음 중인 모습을 담은 것이다.

백지영은 SBS '시크릿 가든'의 '그 여자', KBS 2TV '아이리스'의 '잊지 말아요', MBC '최고의 사랑'의 '아이 캔트 드링크' 등 그 간 부르는 OST마다 크게 히트 시켰다. 이에 그녀가 열창할 이번 '굿 닥터' 삽입곡에도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지영의 '굿 닥터' OST는 곧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6월 초 배우 정석원과 결혼식을 올린 백지영은 건강상의 이유로 최근 뒤늦게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신혼여행을 갔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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