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헐' 활동 마무리.."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이지현 기자 / 입력 : 2014.08.2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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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사진제공=세븐시즌스


보이그룹 블락비(지코 태일 재효 비범 피오 박경 유권)가 네 번째 미니앨범 '헐(HER)' 활동을 마무리했다.

27일 소속사 세븐시즌스에 따르면 블락비는 지난 24일 방송된 SBS 가요 순위 프로그램 '인기가요' 출연을 끝으로 공식적인 활동을 마쳤다.


블락비는 이번 앨범과 동명인 타이틀곡 '헐'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 및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 1위에 오르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처럼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친 블락비는 해외 공연 및 팬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5월 개최한 국내 첫 단독 콘서트 '2014 블록버스터(BLOCKBUSTER)'의 앙코르 공연도 준비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블락비는 소속사를 통해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욱 좋은 모습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블락비는 '헐'을 비롯한 그 간 활동으로 아이돌 음악의 새로운 형태를 구축해 왔다. 강태규 대중음악평론가는 "블락비가 자신들의 음악적 이미지를 만들어가는 싱어송라이터 그룹으로서 입지를 다졌다"고 평가했다.

한편 블락비는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일본 도쿄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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