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미디어데이] LG 류제국 "개막 로테이션 합류 이상 없어"

용산=한동훈 기자 / 입력 : 2016.03.2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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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류제국. /사진=LG트윈스 제공





LG 트윈스 투수 류제국이 목의 담 증세로 시범경기 등판을 쉬었지만 정규리그 출격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류제국은 28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미디어데이&팬페스트'에 팀의 주장 자격으로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류제국은 "정확한 등판 날짜를 통보받지는 못했지만 한화, KIA전 모두 준비하고 있다. 목에 담이 와서 시범경기에는 나가지 않았는데 큰 문제는 없는 상태"라 설명했다.

LG는 오는 4월 1일 잠실 홈에서 한화와 개막전을 치른 뒤 5일부터는 광주로 이동해 KIA와 3연전을 갖는다. 첫 6경기 중에는 등판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개막 시리즈 선발로는 외국인투수 소사와 우규민이 차례로 나올 것이 유력한 가운데 류제국은 3차전 이후에 등판할 전망이다.

한편 류제국은 잠시 뒤 공개할 우승 공약에 대해 "정말 깜짝 놀랄만한 것을 준비했다. 팬들이 좋아하실 거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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