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슈돌' 첫 여자친구·여행..아이들의 특별한 순간들

김용준 인턴기자 / 입력 : 2017.10.2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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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시안이의 첫 여자친구 초대, 제인이의 첫 트램 여행과 스케이팅 등 아이들의 특별한 시간들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언 서준이 형제와 아빠 이휘재의 진짜 보물찾기 놀이가 펼쳐졌다. 쌍둥이는 이휘재가 아끼던 야구공을 숨기려다가 변기에 빠뜨리고 말았다. 서준이는 부엌에서 숟가락을 가지고 나와 야구공을 퍼올렸고 숟가락과 야구공 모두 씻지 않은 채 제자리에 돌려놨다.

이 사실을 비밀로 할 것 같았던 서준이는 야구공을 변기에서 꺼냈다는 사실을 이휘재에 고백했다. 서준이는 "솔직하게 말하면 용서해줄 거예요?"라며 이휘재에게 용서를 구했고 이휘재는 솔직한 서준이를 용서해줬다.

기태영 유진 부부는 딸 로희의 골프 연습 장면을 바라봤다. 로희는 공을 치던 중 소파 밑으로 공을 넣었고 스스로 공을 찾아냈다. 그동안 유진은 토스트에 초콜릿과 잼 등으로 그림을 그리는 토스트 아트를 만들었다. 로희네 가족은 유진의 토스트를 맛보며 화목한 시간을 가졌다.


기태영은 로희와 함께 헤어 디자이너 차홍을 찾아갔다. 기태영은 차홍에게 '해바라기 머리 땋기' 기술이나 앞머리 커트 기술 등을 전수받았다. 로희의 볼륨 있는 앞머리를 책임질 '휴지 볼륨 펌' 역시 기태영의 마음에 쏙 드는 기술이었다. 깜짝 등장한 바다는 기태영의 커트 실력에 "왜 이렇게 잘해요?"라며 감탄했다.

안현수는 딸 제인이와 함께 생애 첫 대중교통 나들이를 떠났다. 안현수는 제인이를 데리고 버스 트램 등을 타며 제인과 공원으로 떠났다. 공원에 도착하자 제인이는 미끄럼틀과 흙 장난 등 각종 놀이를 즐겼다. 안현수는 제인과 함꼐 공원 내 백사장에서 선탠을 했다. 제인이는 딸기모양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귀여움을 마음껏 뽐냈다.

또 안현수는 제인이와 함께 스케이팅 연습장을 찾았다. 안현수는 제인이를 포대기에 메고 스케이팅을 시작했다. 제인이는 안정적인 아빠의 등 위에서 스케이팅의 재미를 만끽했다.

고지용은 회사 일이 많아 아들 승재와 함께 회사에서 야근을 했다. 고지용은 승재가 심심할까 복사기 사용법을 알려줬다. 승재는 조그마한 사슴 장난감을 복사하는 등 기발함을 뽐냈다. 이후 승재는 아빠의 음료수 심부름을 완벽 수행했다. 건물 층수를 기억하고 길도 찾아야 했지만 승재는 똑똑하게 해냈다.

이동국의 아들 시안이는 여자친구 민채와 함께 집앞 공원으로 산책을 떠났다. 시안이는 민채에게 강아지풀을 선물하는 등 알콩달콩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시안이는 의자에 손수건을 깔아주고 "민채야 나 좋아?"라고 물어보는 등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했다. 시안이는 저녁이 되어 떠나는 민채에게 "사랑해"라는 말과 함께 하트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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