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밴드 몽니, 록 편곡으로 무대장악..마틸다 누르고 1승

이용성 인턴기자 / 입력 : 2018.12.15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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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방송화면 캡처


'불후의 명곡'에서 밴드 몽니가 걸 그룹 마틸다를 누르고 1승을 차지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전설 김상희가 출연한 가운데 그녀의 곡으로 여러 무대가 꾸며졌다.


첫번째 무대는 밴드 몽니가 김상희의 '참사랑'으로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강렬한 기타선율과 파워풀한 보컬로 좌중을 압도했다. 무대를 본 로맨틱펀치의 배인혁은 "전투적이였다"다며 밴드 몽니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칭찬했다.

이에 맞서는 팀은 4인조 걸 그룹 마틸다였다. 뮤지컬과 같은 구성으로 김상희의 '울산 큰애기'를 재해석했다. 실력파 걸 그룹 답게 가창력, 퍼포먼스, 무대매너를 보여주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명곡 판정단은 밴드 몽니에게 표를 던졌다. 이들은 420표를 받으며 마틸다를 누르고 1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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