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 "'언더독', 반려견의 소중함 전하는 영화 되길"

용산=김미화 기자 / 입력 : 2019.01.0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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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도경수 /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도경수와 박소담이 '언더독'의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애니메이션 '언더독'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도경수, 박소담, 이준혁 그리고 오성윤 감독과 이춘백 감독이 함께 했다.


'언더독'은 하루아침에 운명이 바뀐 강아지 뭉치가 개성 강한 거리의 견공들과 함께 진정한 자유를 찾아 떠나는 위대한 모험을 그린 영화. '언더독'은 지난 2011년 개봉해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마당을 나온 암탉' 오성윤, 이춘백 감독의 7년 만의 차기작이다.

도경수는 '언더독'이 관객들에게 어떤 영화로 다가가길 바라냐는 질문에 "반려견의 소중함 알려주고 싶다"라며 "희망과 도전하는 행복함 전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박소담은 "이 시나리오를 있고 굉장히 위로를 받았다. 실제로 제가 키우는 반려견이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힘을 줄 때가 많다"라며 "'언더독'의 모든 친구들이 서로를 통해 힘을 얻고 치유되는 것을 보고 뿌듯했다. 편하게 보러 와서 많이 웃고 치유 받으시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언더독'은 2019년 1월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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