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자들' 공복 끝에 낙(樂)..최현석·여경래 요리 시식[★밤TView]

노영현 인턴기자 / 입력 : 2019.01.1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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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공복자들' 방송화면 캡처


공복 워크숍을 연 '공복자들'이 공복 끝에 최현석, 여경래가 요리한 음식을 먹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에서는 최현석, 여경래 셰프의 음식을 먹으면서 공복 워크숍을 마쳤다.


운동회를 마친 '공복자들'은 실내로 향했다. 하지만 지상렬과 신봉선은 없었다. 출연진이 행방을 묻자 노홍철은 "두 분이 무단이탈을 한 것 같다"고 밝혔다.

노홍철은 축하 무대 공연자가 도착했다고 밝혔다. 바로, 팝페라가수 듀오 듀에토(백인태, 유슬기)였다. 듀에토는 음식 이름을 가사에 넣었고, 공복 중인 멤버들은 힘겨워했다.

이어 노홍철은 두 번째 축하 무대 공연자가 있다고 밝혔다. 바로 신봉선이었다. 걸그룹 셀럽파이브 멤버답게 신봉선은 현란한 춤동작을 보여줬다. 유민상은 "밥도 안 먹이고 하루종일 굴리냐"며 안쓰러워했다. 한편 지상렬은 휴식 시간에 출연진이 잠든 사이에 몰래 빠져나갔고, 제작진은 이 사실을 출연진에게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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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공복자들' 방송화면 캡처


축하 공연 이후 '공복 식스센스'가 진행됐다. 노홍철은 권다현에게 귓불만 만져서 남편 미쓰라진을 찾아보라고 했다. 눈을 가린 권다현은 유민상, 배명호, 유민상 순으로 귓불을 만졌다. 이어 미쓰라진과 노홍철의 귓불을 만졌지만, 아니라고 생각했다.

신봉선이 다시 한번 만져볼 기회를 주겠다고 하자 권다현은 김준현을 지목했고, 남편이라고 확신했다. 권다현이 김준현 뒤에서 안자, 몸집이 달라 남편이 아니라고 느꼈다. 김준현은 "뭐하는 거예요? 권다현 씨! 미쓰라진이 학교 후배인데 이상해지지 않냐"며 놀랐다.

노홍철은 촉각으로 유민상의 배를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김준현, 배명호, 미쓰라진를 만진 후 유민상의 배를 만졌다. 노홍철은 "느낌이 왜 더럽지?"라고 말했다. 유민상이 배를 당긴 걸 느낀 노홍철은 유민상의 배인 걸 확신했고, 정답을 맞혔다.

이어 진행된 시각 테스트에서 권다현, 청각 테스트에서 신봉선, 후각 테스트에서 신봉선, 김준현이 1등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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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공복자들' 방송화면 캡처


공복 종료 38분 전, 공복 요리 대결이 진행됐다. 노홍철은 "우리가 이렇게 혀와 위장을 깨끗하게 했는데 아무거나 먹을 수 있겠냐"며 "대한민국 최고의 셰프 두 명이 요리 대결을 펼친다"고 밝혔다.

등장한 사람은 최현석, 여경래 셰프였다. 노홍철은 '공복자들'이 둘의 요리를 먹어본 후 평가한다고 밝혔다. 공복 시간이 종료되자, 두 셰프의 요리가 끝났고 '공복자들'은 식사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뻤다.

최현석은 소고기에 된장을 재운 '공복 끝 채 끝 스테이크'와 해산물과 바질 등을 섞은 '게살 먹고 싶파스타'를 완성했다. 여경래는 각종 해산물이 들어간 팔보채와 안심 탕수육을 완성했다.

두 셰프의 요리를 먹어본 '공복자들'은 미소 지었고, 맛에 감탄했다. 선택 시간이 되자 멤버들은 고민했다. 최현석을 선택한 사람은 3명이었다. 여경래를 선택한 사람은 4명으로 여경래가 대결에서 승리했다.

여경래는 "'당연히 기분 좋다'고 표현하겠다"고 밝혔다. 최현석은 "탕수육을 남겨주셔서 감사하다"며 웃음을 유발했다. 노홍철이 최현석에게 출연을 제의하자 최현석은 "저희 레스토랑에 맛있는 것 천지라 힘들다"고 밝혔다. 노홍철이 아쉬워하자 "공복 후 한 끼로 여 셰프님 탕수육 준비해주시면 (해보겠다)"고 말해 다시 웃음을 유발했다. 출연진은 남은 음식을 먹으면서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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