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전' 김무열 "마동석에 지지 않으려..한달에 15kg 벌크업"

압구정=김미화 기자 / 입력 : 2019.04.09 11:20
  • 글자크기조절
image
배우 김무열 / 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김무열이 영화를 위해 한달에 15kg 벌크업 했다고 말했다.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영화 '악인전'(감독 이원태)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가 참석했다.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살인마 K를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김무열은 "한 달에 15kg 벌크업을 했다. 정말 힘들더라"라며 "마동석과 김성규에게 뒤지지 않기 위해 했다. 작품의 모습에 배우 본연의 모습이 싱크로율이 높아서 같이 힘을 조절하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마동석은 "저는 살이 많이 빠져서 안 그래도 되는데 엄청 하고 왔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악인전'은 5월 개봉한다.
기자 프로필
김미화 | letmein@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