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연애교양' 추강석PD "동국대 실제 강의 모티브"

여의도=윤성열 기자 / 입력 : 2019.05.1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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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강석PD /사진=이기범 기자


CJ ENM 추강석PD가 연출을 맡은 tvN D 웹드라마 '필수연애교양'에 대해 동국대학교에서 진행되는 실제 강의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켄싱턴호텔에서 '필수연애교양'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추PD는 '필수연애교양'에 대해 "실제 동국대학교에서 '연애학개론'으로 강의되고 있는 장재숙 교수님에게서 팁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추PD는 이어 "연애 뿐 아니라 관계에서 서툰 나 같은 사람을 위해 어떤 팁을 전해줄 수 있는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필수연애교양'은 '연애의 미학' 수업을 듣는 6명의 남녀 대학 새내기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이들은 수업을 들으며 3명의 이성과 돌아가며 데이트를 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썸'은 좋은데 연애는 싫은 대학생, 연애 센스가 없는 모태솔로남, 대학생이 되자 권태기를 맞이한 커플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향연이 펼치질 것으로 보인다.

프로미스 나인의 장규리, 이달의 소녀의 츄, 오세영, 김민철, 크나큰의 박서함, 김동규 등이 출연한다.


'필수연애교양'은 10일부터 올레 tv 모바일을 통해 매주 금, 토요일 선공개되며, tvN D STORY 유튜브,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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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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