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2' 이하늘 "이경규가 낚시왕? 함부로 쓰면 안 돼"

이건희 기자 / 입력 : 2020.01.14 15:06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채널A


그룹 DJ DOC의 멤버 이하늘이 '도시어부 시즌2'에 게스트로 출격해 낚시 부심을 부린다.

오는 16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대항해시대'(이하'도시어부 시즌2') 5회에서는 시즌2의 두 번째 항해지 가거도로 낚시 여행을 떠난다, 특히 이하늘이 게스트로 합류해 기대감이 모인다.


낚시 경력 20년차인 이하늘은 "연예인 낚시꾼들과 같이 언급되는 것이 자존심 상한다"고 말해왔을 만큼, '낚시 부심'을 부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하늘은 형님들과의 첫 만남부터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치며 급이 다른 출사표를 던졌다는 후문이다.

이하늘은 "녹슨 낚시 실력으로 상대해드리겠다. 병아리 잡는 데 도끼 쓰는 느낌"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고, 특히 이경규를 향해 "한두 마리 잡는 건 누구나 한다. 경규 형님이 잡으시면 진심으로 축하해드리겠다"면서 "아직까지는 선무당이시다"는 강력한 도발로 이경규를 분노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이하늘은 "경규 형이 '낚시왕'이라는 단어를 쓰시더라. 근데 함부로 쓰면 안 된다"면서 '낚시왕'이라고 크게 적힌 모자를 쓰고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앞서 게스트로 출연한 김래원과 박병은이 언급되자 "두 분은 나와 (실력) 갭이 있다. 이태곤 씨는 잘하는데, 나의 10년 전 모습"이라고 평가절하했다.


한편 '도시어부 시즌2'는 이날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