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살아있다' 계곡 건너기→목봉 훈련..도전은 계속된다[★밤TView]

장은송 기자 / 입력 : 2020.11.19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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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나는 살아있다' 방송화면 캡처


'나는 살아있다' 멤버들이 다양한 훈련과 마주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나는 살아있다'에서는 생존을 위한 도전을 이어가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멤버들은 70M 계곡 건너기에 도전했다. 장마 때 계곡 물이 갑자기 불어나서 고립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

박은하 교관은 "자연 재해가 일어났을 때 계곡을 건너는 방법"이라며 줄에 의지해 계곡을 건너는 법을 설명했다.

이후 멤버들은 차례로 계곡을 건넜다. 앞서 '물 공포증'이 있음을 고백했던 김민경은 주저하지 않고 도전 의사를 밝혔다. 김민경은 천천히 계곡을 건너던 와중 두려움이 밀려오자 잠시 멈춰 호흡을 가다듬었다. 김민경은 연신 "할 수 있다"를 중얼거리며 다시 이동했고, 끝내 성공을 이뤄냈다.


이시영은 남다른 도전을 행했다. 멤버들이 차례로 줄에 의지해 계곡을 건너는 것을 바라보던 이시영은 "줄을 물에 안 들어갈 정도로 높일 수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교관은 "공중에 매달려서?"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이시영은 훨씬 높아진 줄에 도르래까지 뺀 채 도전을 시작했다. 교관은 "난이도 극강"이라며 그의 도전에 감탄을 표했다. 이시영은 유속이 빨라지는 지점에서 잠시 휘청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내 차분히 도전을 이어가 반대편에 도착했다.

한편 첫 번째 생존 훈련인 도시 생존 훈련이 끝나고 두 번째 생존 훈련이 시작됐다. 두 번째 훈련은 바로 자연 재난 생존 훈련. 바닷가에 모인 멤버들은 목봉 훈련을 실시했다. 박은하 교관은 "목봉 훈련은 주로 하는 훈련이다. 서로 간의 협동심이 중점이다"라고 설명했다.

팀워크와 체력이 요구되는 목봉 훈련을 마친 멤버들의 다음 훈련은 인간 목봉 훈련이었다. 인간이 직접 목봉이 되는 것. 인간 목봉에는 김민경이 당첨됐다. 김민경은 "미안해"를 계속해서 외치며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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