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현이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반도' 무대인사 행사에서 관객들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김창현 기자 chmt@ |
8일 이정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임신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입덧이 아직 안 끝나서 요리도 못하고 골골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인 언니가 요리 못하는 저를 위해 일주일치 식량 밀키트와 함께 너무 맛있는 딸기와 샌드위치 롤케이크, 예쁜 꽃까지 보내주셨다. 밀키트 재료도 너무 신선하고 맛있어서 호텔에서 먹는 것 같다. 샌드위치와 케이크도 뱃속에 있는 축복이와 함께 단숨에 흡입했다"라고 고마워했다.
이정현은 "축하해 주시는 많은 분들과 사랑하는 저의 지인분들 덕분에 너무 행복하다"라며 "건강하고 예쁘게 순산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정현의 게시글에 배우 손예진은 "너무너무 축하해"라는 댓글을 남겼고, 성유리는 "언니 입덧 빨리 끝나길 기도하겠다. 파이팅이다"라는 댓글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정현 / 사진=유튜브 이정현의 집밥레스토랑 |
한편 이정현은 2019년 4월 3살 연하의 의사와 결혼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