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간 폭스, '트랜스포머'2탄 위해 몸무게 5㎏ 증량 특명

이승희 인턴기자 / 입력 : 2008.07.1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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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간 폭스 <출처=영화 '트랜스포머'중 한장면>


'몸무게를 늘려라!'

할리우드의 섹시스타 메간 폭스가 영화 '트랜스포머2'를 위해 체중 5㎏을 불려야하는 특명을 받았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주간지 US매거진에 따르면 '트랜스포머'의 마이클 베이 감독은 메간 폭스에게 너무 말랐다는 이유로 살을 찌우라고 지시했다.

메간 폭스는 폭스TV 뉴스 인터뷰에서 "최근 살이 많이 빠져서 왜소해졌다. 그랬더니 감독님이 살을 찌우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셨다. 감독님이 마른 여자들을 싫어하시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매일 밤, 자기 전에 케이크를 먹고 잔다"며 "저녁을 늦게 먹으면 살이 잘 찐다고 들었다. 그래서 오후 10시에 저녁 식사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메간 폭스는 "이번 영화에서 나와 상대배우 샤이아 라보프의 사랑 장면은 보기 어려울 것이다. 영화에서 2년 연애하는 것으로 나오기 때문에 오랫동안 결혼한 부부와 같다"고 공개했다.

메간 폭스는 '트랜스포머'를 통해 할리우드에서 가장 섹시한 여자 배우로 꼽히면서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여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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