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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치열' /사진=더스타 제공 |
황치열이 중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한류스타로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입증했다.
29일 중국 '스타주간랭킹'은 공식 웨이보를 통해 2017년 5월 22일~28일까지 한 주간 가장 핫했던 스타를 공개했다.
황치열은 한류스타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5주간 부동의 1위를 지켜왔던 배우 이민호를 제치고 거둔 성과라 의미가 크다.
황치열의 뒤를 이어 이민호, EXO 세훈, 정용화가 각각 2,3,4위로 선정되었다.
중국판 '나는 가수다'(我是歌手)를 통해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대륙에서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황치열은 '가장 먼 거리' 등 중국 음반을 발매하기도 했다. 또한 중국판 '아빠 어디가'(爸爸去哪儿) 시즌4 촬영에 합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걸즈 보이스'(超级女声)의 심사위원으로 발탁되는 등 가수와 예능인으로서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 밖에도 황치열은 난징, 심천 등지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면서 팬들과 적극적인 교류를 하기도 했다.
한한령 분위기가 완화되는 가운데 새로운 한류 신흥 강자인 황치열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황치열은 6월 25, 26일 서울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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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치열' /사진제공=중국 스타주간랭킹 웨이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