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강원도 산불 피해 위로 “가슴이 아프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4.05 16:34
  • 글자크기조절
image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강원도 산불 피해에 아파했다.

맨유는 5일 구단 페이스북, 플러스친구 등 소셜미디어채널을 통해 한글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모든 가족들은 강원도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에게 진심어린 위로를 전합니다”라고 위로의 메시지를 적었다.


이어 “산불로 인해 많은 분들이 피해를 입었고,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강산과 소중한 삶의 터전들이 소실되었다는 소식에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라고 한 뒤 “희생자를 포함해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며, 화재 진화를 위해 나선 믿음직한 소방관분들을 포함한 모든 분들에게 멀리서 나마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보냅니다”라며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한 위로와 응원을 남겼다.

지난 4일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의 한 변압기에서 발생한 화재는 인근 야산으로 옮겨 붙은 뒤 초속 20∼30m의 강한 바람으로 인해 고성, 속초, 강릉 등으로 확산됐다.

이로 인해 1명이 사망했고 250여ha의 산림, 100여 채가 넘는 주택이 소실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정부는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하며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페이스북 캡처

축구가 더 재미 있어지는 공간 `스포탈페이스북`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