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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 이범호, 직접 NC 감독실 찾아 고개 숙였다 "죄송합니다, 최정원 큰 부상 아니길" [창원 현장]

경기 중 나온 헤드샷에 승리한 팀도 마냥 기뻐할 수 없었다. 이범호(44) KIA 타이거즈 감독이 경기 후 상대 팀 사령탑에 사과 의사를 밝혔다. KIA는 1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2025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9-8로 이겼다. 이로써 KIA는 2연패에서 탈출하며 5할 승률에 복귀했다. 1회부터 ...
창원=양정웅 기자 | 2025-06-14 20:43
'아직 정신 못 차렸다' 中 또 논란! '월드컵 탈락→음주 파티' 딱 걸렸다... "선수 개인사 이해해야" 해명에도 '논란 활활'

여전히 논란은 계속된다. 중국 팬들은 월드컵 예선 경기가 끝난 뒤 음주를 즐긴 선수에게도 비난을 퍼붓고 있다. 중국 매체 '소후닷컴'은 14일(한국시간) "중국 남자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경기가 끝난 뒤 술자리를 가져 논란을 일으켰다"며 "중국 슈퍼리그(CSL) 선수들은 이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
박건도 기자 | 2025-06-15 00:00
'역대급 부상자 속출' KIA 대반전 가능할까, 과연 희망 요소 있나

KIA 타이거즈가 부상자 속출로 기대 이하의 성적과 함께 어려운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그런 KIA에 희망 요소는 무엇이 있을까. 올 시즌을 앞두고 많은 야구계 관계자들이 KIA를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았다. 하지만 현재 KIA는 66경기를 소화한 현재(이하 6월 14일 오전 기준), 32승 1무 33패로 리그 7위에 자리하고 있다. 5할 승률 근처...
김우종 기자 | 2025-06-15 00:04
'그' 폰세에 판정승, LG밖에 모르던 엘린이의 '100승 도전' 이젠 아무도 '힘들다' 말하지 않는다

LG 트윈스 토종 에이스로 거듭난 임찬규(33)가 리그 에이스로 군림 중인 코디 폰세(31·한화 이글스)에 결코 밀리지 않는 피칭을 펼쳤다. 임찬규는 1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한화 이글스와 방문경기에서 6이닝 2피안타 3사사구(2볼넷 1몸에 맞는 볼) 3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김동윤 기자 | 2025-06-15 11:18
'FIFA 돈 먹었냐?' 월드컵 PO 4개월 전부터 '공정성 논란→분노 폭발'... "이럴 줄 알았다" 조롱 우수수

월드컵 플레이오프 시작 전부터 논란이다. 최근 주요 대회가 유독 중동 지역에 몰린 탓이다. 베트남 매체 'VN익스프레스'는 14일(한국시간)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예선 4라운드를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며 "발표 직후 AFC는 팬들의 비난에 직면하고 있다&q...
박건도 기자 | 2025-06-15 06:00
'호주→日→사우디' 포스테코글루, 亞 재입성 매력 느낀다... "알 아흘리 벌써 접촉" 연봉·스쿼드 좋다

토트넘에서 경질된 엔제 포스테코글루(60)가 사우디아라비아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영국 '디 애슬레틱'은 14일(한국시간) "알 아흘리가 전 토트넘 감독과 접촉했다. 감독 교체가 이뤄진다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유력 후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알 아흘리 사령탑인 마티아스 야이슬레 감독은 지난 5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
박재호 기자 | 2025-06-14 23:10
"태도가 너무 좋은 선수" 겸손한 감보아, 팬은 물론이고 동료들도 홀렸다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좌완 알렉 감보아(28)는 미국 마이너리그에 있을 때부터 강력한 구위로 찍어누른다는 평가를 받았던 투수다. 빠른 포심을 무시로 장타를 억제하는 것이 확실한 장점이지만, 삼진/볼넷 비율이 썩 좋은 편이 아니라는 지적이 있었다. 표본은 적지만 이번 시즌 트리플A 8경기(선발 2차례)에 등판한 감보아는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4.19의...
인천=박수진 기자 | 2025-06-15 04:37
추신수에 성대한 은퇴식 열어준 SSG, '23년 인천맨' 김강민 은퇴식은 어떨까

SSG 랜더스가 1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추신수(43) 구단주 보좌역 겸 육성총괄의 은퇴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제 관심은 추신수와 동갑이자 SSG 랜더스에서 더 오래 뛰었던 외야수 김강민(43)의 은퇴식이다. 오는 6월 27일부터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주말 3연전 가운데 한 경기가 될 전망이다. 이날 SSG 구단은 추신수의 고향 부산을 연고로 하...
인천=박수진 기자 | 2025-06-15 07:31
주간 타율 '0.077', 잘생긴 얼굴에 웃음기 사라졌다... 그래도 KIA 히트상품 반등의 결승포 작렬, 이범호 신뢰에 부응

올 시즌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쳐주고 있는 KIA 타이거즈의 '꽃미남' 오선우(29). 많은 경기 출전 속에 주춤하나 싶었는데, 반등의 신호탄이 될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오선우는 1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2025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5번 타자 겸 1루수로 출전, 4타석 2타수 1안타 2볼넷 3타점...
창원=양정웅 기자 | 2025-06-15 08:01
'친정팀에 난타→첫 패배' 알칸타라, 그래도 미소 짓는 키움 '100% QS' 안정감이 다르다

너무 잘 알고 있어서 일까. 두 번은 당하지 않았다. 라울 알칸타라(33·키움 히어로즈)가 친정팀 두산 베어스 타자들에 난타를 당하고 시즌 첫 패배를 떠안았다. 알칸타라는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94구를 던져 9피안타(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4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안호근 기자 | 2025-06-15 01:31
'베테랑의 품격' 김민성 "타이트한 승리, 자신감 이어져→부상 속출 마음 아프다"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김민성(37)이 베테랑다운 소감을 드러냈다. 1점차 경기에서 이기는 것이 자신감으로 이어진다고 했다. 더 이상 부상 선수들이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또한 드러냈다. 롯데는 1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원정 경기서 4-2로 이겼다. 1-1로 맞선 상황에서 6회초 결승...
인천=박수진 기자 | 2025-06-14 21:55
'1위와 0.5G 차' 갈 길 바쁜 한화, 'OPS 0.783→전반기 아웃' 플로리얼 왜 기다렸나

한화 이글스가 외국인 타자 에스테반 플로리얼(28)의 완전 교체가 아닌 기다리는 쪽을 택했다. 한화 구단은 지난 14일 "플로리얼은 1군 엔트리 말소와 함께 외국인 재활선수로 등록됐다. 구단은 대체 외국인 선수 영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8일 광주 KIA전 사구 여파다. 당시 플로리얼은 6-6으로 맞선 연장 10회초 1사 2루...
김동윤 기자 | 2025-06-15 09:01
[★화보]'SSG잡았습니다' 롯데 자이언츠

롯데자이언츠 선수들이 14일 인천SSG랜서스필드에서 열리는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와 SSG랜더스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한 후 자축하고 있다. 2025.06.14. ...
인천=강영조 기자 | 2025-06-14 21:20
'SON 대신 주전 전망까지' 토트넘 황당 영입, EPL 2골 공격수→무려 632억에 품는다

토트넘이 지난 시즌 임대로 영입했던 측면 공격수 마티스 텔(20) 영입에 임박했다는 현지 보도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이제 임대 신분이 아닌 완전히 토트넘 소속 선수가 되는 완전 영입이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5일(한국시간) "마티스 텔이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토트넘으로 완전 이적할 예정이며, 계약이 곧 체결될 것으로 보인다&q...
김명석 기자 | 2025-06-15 06:48
"보양식 먹고도 졌다고?" 中 레전드, 월드컵 탈락 선수들 맹비난 "돈 잘 벌잖아? 지면 욕먹어야지"

중국 축구 레전드 리 웨이펑(47)이 자국 선수들을 맹비난했다. 중국 '소후닷컴'은 13일(한국시간) "리 웨이펑이 중국 선수들이 받는 압박에 대해 언급했다"고 전했다. 중국은 기존 32개국에서 48개국이 출전국이 늘어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에서 3승7패(승점 ...
박재호 기자 | 2025-06-15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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